순천 꼬막정식, 건양식당 솔직후기

2019. 2. 4. 00:21전라남도 여행/순천

순천 꼬막정식

건양식당


첫날에는 게장을 먹었으니 돌아가는날엔 꼬막정식을 먹기로했다.

내가또 꼬막귀신이니까 ㅋㅋ 



꼬막요리가 나오는 꼬막정식 건양식당의 항공샷.




위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순천 꼬막정식 건양식당은 순천역 바로앞에있다.

순천시티투어 5시반쯤 끝나고 7시까지.. 약 1시간반간의 올라가기전에 시간이남았다.

시간동안 먹기에 딱이었던곳,


건양식당메뉴.

지금은 조금 올랐을수도있음~



이때당시에도 꼬막정식이 1인분에 15000원이면 꽤 비싸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2인이상주문해야하낟.


우리는 꼬막정식2인분, 갈비탕 1개시킴.

아빠는 역시나 고기 ㅋㅋㅋㅋㅋ 

처음에 육회비빔밥 먹으려고했는데 저녁에 안되는 메뉴가많았음.

되는건 백반과 갈비탕뿐.



음....

이상이 다 3만원이라고 하기엔 꽤 많이 부실한 감이있었음.



꼬막무침. 새콤하니 맛있었다.



간장 양념한 꼬막.

내가제일좋아하는 꼬막반찬 :)



이름은 모르겠지만.. 생선!

너무 딱딱해서 먹기 좀 불편했던 기억.



꼬막무침을 한숟가락 퍼서 밥과 함께 비벼서 냠냠



꼬막과 고기, 당면이 약간 들어간 전골? 비스무리한것.

글쎄...ㅎ 



그래도 밥이랑 맛있게 냠냠



아빠가 시킨 갈비탕은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던것같다.


전체적으로 꼬막무침은 막 그렇게 맛있다!!! 는건아니였지만 무난했으나, 나오는게 좀 허접해서 가성비가 떨어졌다.

그리고...

너무불친절한 주인분이신진모르겠지만.. 암튼, 너무 불친절해서 맛이 별로처럼 느껴짐..

일요일 오후 6시라 바쁜건알겠는데, 자기보다 어려보이는 손님들한테 반말은 기본, 안내하는방식도 잘못됐다고 느껴졌다.

우리한테는 엄빠가있어서 그러지는않았는데, 줄줄이 들어오는 젊은 손님들한테는 너무불친절하여

오는 사람마다 기분나빠하며 돌아간손님들이많았...


전체적으로 실망했던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