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3. 02:27ㆍ맛집 기록/내동네신림
신림역 카페
펄프커피 (PULP COFFEE)
오픈이벤트중~
몇일전부터 퇴근길에 눈여겨봤던 카페가 하나있다. 신규오픈한곳인데, 요즘예쁜카페같은 인테리어에 뭔가 커피로 승부하는느낌의 신림역 카페 발견!! Pulp라는 카페인데 아마 이번주에 오픈한것같다.
한번가볼까 했는데 집이 카페아니냐며.. (커피 갈아서 내려먹는..) 계속 갱민이 집에서 먹는 커피도 맛있다며 안감 -_-
그러다가 저녁에 갑자기 펄프커피가 급 막 생각이나면서 가보고싶어져서 결국 가봤다 :)
신림역에서 우리집까지 걸어가는데 걸리는시간이 약 7분! 황소곱창골목을지나 신림 낮부엉이부터 집주변에 있는 카페만도 꽤된다. (낮부엉이도 한번가봐야하는데!!! 낮엔카페, 밤엔 맥주라는데 요즘 다욧중이라 술자제여서 낮에만갈수있다.. 언제가보냥)
위치는 유리에 비친것처럼, 까치공인중개사근처다. ㅋㅋㅋㅋ
뭔가웃기네 까치공인중개사근처 하면 아무도모를듯 ㅋㅋ (까치공인중개사 다니는 사람빼거 ㅋㅋ)
서울 관악구 신림동7길 41
카페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내부는 못찍었는데, 안쪽으로 이렇게 커운터와 커피머신이있고 테이블도 꽤있다!
2인석, 4인석, 창가석 등등 좌석이 다양하게 많이 있다. 창가석 자리가 대형창문이 위로 올려지는 오픈형이라 꽤 맘에든다.
요즘같이 밤이 시원한날 그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혹은 연인이랑 도란도란 얘기, 데이트하기 정말 좋을것같다.
펄프커피라고 적혀진 예쁜슬리브를 입은 아메리카노 두잔이 금방나왔다.
컵도 기본이 컸고 맛도 많이 쓰지 않고 적당했던것같다! 시원한날 먹기 좋은 아메리카노~.~ 양이 많아서 천천히 먹다가 갱민에게 많이뺏김.. =_+
지금 메뉴판을 보다보니, 아인슈페너를 팔았었네! 몰랐다 +_+ 신림 아인슈페너파는곳이 그닥 많지않던데!! 오호~
다음엔 아인슈페너를 먹어봐야겠다. 신림은 뭔가 새벽까지 사람이 많아서그런지 밤 11시 12시가되어도 카페에 사람이많던데, 조용하게 먹을수있는 시간이있을까...............ㅋㅋ
신림역카페 펄프커피, 오픈이벤트기간동안 가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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