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자연별곡 솔직후기 (가격/메뉴/위치/운영시간)

자연별곡 서울대입구

솔직후기

 

어느평일에, 쿠폰이있어서 서울대입구 자연별곡에서 저녁을 먹었던 후기.

 

자연별곡은 한식뷔페라고보면되는것같다.

어른들부터 아이까지 모두의 입맛에 맞는요리가 있어

가족모임 하기즐거운곳이라고 일단 기대했는데,

주위의 지인들이 다 자연별곡 별로라고해서... ㅋㅋㅋ 흠....

그래도일단 생일쿠폰받은게있으니까 가보기로했다.

 

 

서울대입구 자연별곡은 6번출구로 나와서 신호등 하나건너면 바로있는 위버폴리스 건물 지하1층이다.

위치적으로는 나쁘지않고 찾기쉽다. 1층에 바로 따로 자연별곡 들어가는 입구가있기때문에.

 

 

들어오자마자 카운터에서 몇명인지 말해주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서울대입구 자연별곡 영업시간 및 가격 (성인)

평일 점심 : 오전 11시~ 오후5시  / 13,900

평일저녁 : 오후5시~ 저녁9시30분 (9시에 샐러드바 마감) / 19,900

주말 :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 (샐러드바 마감) / 19,900

 

*기준시간은 나올때 계산하는 시간이므로 오후 5시에 나와야 평일런치 가격 적용받음

 

서울대입구 자연별곡 가격 (아동)

초등학생 : 9,900 / 36개월이상 6,500 (잠실HP점,오리점 은 7,900원)

 

아웃백때문인지.. 들어가는시간이 런치적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나오는시간이 런치 적용기준 시간이니 착각 하지않도록해야겠다.

먹다가 부랴부랴 5시전에 나와야 좀 이득이겠네.

그리고 아동.. 잠실점과 오리점은 왜 가격이 다른지 모르겠다 ^^;;

 

일단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을 담으러 고고~

 

 

정갈한 밥상이라고

표고버섯탕수랑 전통잡채등등이 바로 앞에보였다!!

 

 

잡채를 좋아하기때문에!! 고고!!

맛은 있었다.

(저는 굉장이 맛에 후한편.. 미식가스타일은 아니고 평범한 입맛입니다 )

 

 

그리고 수육장터있었는데,

수육이 정말 너무너무 맛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음..먹다남은 음식의 느낌이었던 수육 ㅠㅠㅠ

막국수는 정말 맛있었다.

막국수 유일하게 3번 먹음 +_+

 

 

어르신들이좋아할만한 사골 곰탕도있음.

 

매장내부는 깨끗하고 그릇도 자연별곡 한식에 잘어울리게 인테리어되어있고

공간이 넓어서 부딪히거나 불편함은 거의없었다.

 

 

샐러드도있공

 

 

분식코너도있는데,

순대하나 먹어봤는데 .. 정말 ............. 별로 냄새나고 차갑고.. 순대비추.

그리고 대구식 비빔만두는 갱민이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한당 :)

 

 

사진에보이는 감바스 포함,

삼겹살구이, 간장게장, 단호박오리구이, 수육장터가

자연별곡의 12월 신메뉴라고했는데,, 흠..........

솔직히 간장게장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고 이날 무한리필이라고 많이있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 합입 베어먹고 안먹음;;

너무달아서 깜짝.. .. .

댓잎삼겹살은 거의없어서 ..못먹었다 ;;

 

다음은 자연별곡 디저트~

함박눈베리요거케이크라고되어있는데 특별한 맛은아니였고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팥빙수도만들어먹을수있음 :)

 

 

과일은 오렌지, 리치, 파인애들, 아이스홍시정도.

 

 

음료는 자연별곡 한식뷔페인만큼

전통차가 준비되어있어서 이점은 한식뷔페 느낌을 잘살린것같아서 좋았다.

어르신들이좋아할것같기도하지만,

이코너엔.. 갈때마다 아무도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방퍼레이드~

 

 

전이나 버섯탕수 막국수맛있었고~

순대 정말 비추고...

 

단호박 오리구이 뭐 특별한맛없었고..

이중에 막국수가 맛있었음..

 

그리고 간장게장 우ㅓ낙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 일단 1개만퍼와봤는데

저렇게 한입먹고 그냥.. 다시는 먹지않음ㅋㅋ ㅠㅠㅠ

맛잇는 간장게장 먹고싶ㄷㅏ...

게국지도 있어서 국물로 퍼다먹었는데 그냥그랬다.

 

결론은..................

평일저녁에 2인이서 4만원..

 

그닥맛있는 음식도없고.. 별로인것같다는 느낌이들었다.

 

서비스나 전반적인 위생은 나쁘지않았는데

전체적으로 국 류 외의 음식들은 좀 차가웠던느낌.

7시쯤갔는데, 음식이 빨리 채워지지않았던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겨울신메뉴 12월 요리대제전은.. 글쎄..

 

사람은 굉장히많아서 놀랬고 어른아이, 가족모임등. 가족단위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