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바다봄 추천!

통영 카페 바다봄

통영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추천!

장시간 운전과 통영루지, 미륵산전망대등산 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된

갱민은 숙소에서 한숨 눈을붙이고 나는 혼자 이곳저곳 구경을위해 나왔다.

통영 서호시장을 지나 쭉 걸어오다가 꺽어들어오니 갑자기 바다가보였다!

생각처럼 앞이 탁 ~ 바다인곳은아닌데,

항만 같은 곳? 이라고해야하나 둥그렇게~ 바다물이 고인 그런곳이었다!!

이곳은 또 왼쪽으로는 명정동, 앞쪽으로는 중앙동, 오른쪽으로는 정량동과 남망산 조각공원이보였다!

뭔가 바다냄새도나고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곳!

사진속 꼭대기에 있는 정자같은곳이 남망산조각공원인가?

한번가보고싶었는데 못가봐서 아쉽아쉽 ㅠ.ㅠ

이근처에 동피랑도있으니 동피랑가는길에 혹은 갔다오는길에 들러도 좋을듯하다.

바다 바로앞에 있는 통영카페 바다봄!

생각보다 앞이 탁 트인바다는 아니였지만, 이 풍경도 어디서나 볼수없는 바다풍경인듯싶었다.

밤에오면 야경이 그렇게 멋있는가본데, 밤에 못와서 아쉽 ㅠ.ㅠ

하긴 캄캄한 바다보다는 불빛이 비친 바다가 정말 너무 아름다울듯싶다.

마그넷 빠순이라 통영마그넷찾다가 카페 바다봄에서 통영마그넷을 판다는 블로그 글을보고 왔는데,

이제는 마그넷을 판매하지 않는다고했다.. ㅠㅠ ... 

엽서가있길래 대신 엽서라도 살까? 했는데 그냥 안사는걸루...ㅋㅋ

앞에 거북이들이있었는데, 통영 카페 바다봄은 아마 통영거북선호텔쪽이랑 연계된곳인듯하다.

곳곳에 통영거북선호텔관련한것도있었고 ㅎㅎ

거북선호텔관련된곳 많이 갔었네 ㅎ

쿠쿠다스 아이스크림?

바삭하면서 달콤한 랑그드샤 아이스크림도 팔고있었는데,

이날 좀 쌀쌀하기도했고 커피가 너무마시고싶어서 먹지않았다

지금보니 너무 먹어보고싶네...ㅠㅠ

음료는 여느 카페들이랑 비슷했다 :)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치크수플레케이크로!

이때가 평일 오후시간대라 그런가 한가해서 좋았다.

총 3층으로되어있는것같아서 구경을...!

1층은 카운터

2층부터는 좌석이당.

2층!

3층은 의자가 가로로되어서 바다를 바라볼수있는 푹신한의자였는데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차마..ㅋ 사진을못찍었다..ㅠㅠ 흑흑

4층도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았고.. 2층만 없음.. ㅋㅋㅋㅋ  ㅠㅠ

2층에서 바라본 통영바다풍경!

밤되면정말 이쁠것같다.

중간에 거북선도 떠있었다 ㅎ.ㅎ

ㅋㅋ 감사해요..

물론 모든사람들한테 다 붙여주는거겠지만

괜히 기분이 좋구요~

바다가 보이는 2층좌석에 혼자앉아서 바다풍경을보면서

혼자 바다를 오랫동안 관찰했다.

같이왔지만 이렇게 혼자나와서 사진도찍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카페도오고 뭔가 진정되고 잠시동안이라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랄까..?

혼자여행가면이런느낌일까?!

아직 혼자여행을못가봐서 .. 

길치라 많이헤멜것같고 좀 외로울것같아서 시도는못해봤는데

나쁘지않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다..!!!

내가 가고싶은대로 머물고 싶은대로 머무는

내맘대로여행!!!!!!!! ( 곧 도전해봐야겠습니당 )

이런책도 한번보고..

꽤 오랜시간을 머물다가 맞은편에 보이는 통영중앙시장이 궁금해져서

구경하러 고고씽!!!

통영카페, 통영바다가 보이는 바다봄카페 추천합니다 :-D

3층이나 4층에 앉았더라면 더좋앗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