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가볼만한곳, 용산사(龍山寺)

2018. 10. 7. 08:00해외여행 기록하기/'16 대만


대만가볼만한곳 

용산사 "룽산사"(龍山寺)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사원


1DAY

김포공항 > 송산공항 > 타이페이메인역 숙소 체크인 > 팀호완 > 시먼딩 > 성품서점 > 용산사 > 85˚C커피 > 삼미식당 > 까르푸 > 숙소복귀

대만 가볼만한곳으로 용산사를 꼭꼭꼭! 방문해보고 싶어서 무리하게 첫날 일정에 넣었다.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을 보고싶기도했고, 밤에 와보고싶어서 ㅎㅎ

성품서점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에 도착했다.

대만 가볼만한곳 용산사의 절 입구 문이 너무 멋진것같아서 한컷. 

제일 위의 태양과  용이 멋있다.

근데 중간에 달린 전광판은 정말 ㅎㅎㅎㅎ 특이한조합이었다 ㅎㅎ

입구쪽엔 양쪽에 큰 등과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에는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이 많았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절이라고한다. 향피우고 기도를 드리는 주민들사이에 셔터를 눌러대는 관광객..

좀 싫을수도 있을것같기도하다...

나도 용산사 입구에서 기념샷 한컷!

한켠에는 조그마한 인공폭포가 흐르고 있었다 :)

마치 산속에있는 절에 온 느낌 ㅎㅎㅎㅎㅎ 잘꾸며놓은듯. 더웠눈데 잠시나마 시원~할수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온통 황금황금으로 삐까뻔쩍!!! 뒤쪽에있는 현대식 맨션이 참 어색했다.

이곳에서 향에 불을 붙인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향 냄새가 너무심했다 ㅠ.ㅠ

우리나라는 평소에 이렇게 사람들이 절을 많이 찾지는 않는것같다.

석가탄신일정도?ㅎㅎ 향에 불을 붙이고 저마다 각자의 소원을 빌고있는 사람들.

가장 첫번째로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가 안녕을 바라고있을듯하다. 나도 잠시 소원을 빌어본다..

향은없지만........ㅋ

향이 너무많아서 매캐할정도의 용산사 내부..ㅠㅠ 한쪽에서 식사하시는분들도있던데

절밥을 드시는중이신가보당 ㅋㅋ

여기가 용산사의 가장 안쪽사원!!

타이페이의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는 전형적인 타이완 사찰로

도교, 불교, 토속신 각 종교의 색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진곳이라고한다.

지붕이 정말 화려하고 멋있었다..

밤에 보면 더 멋지다는 대만 가볼만한곳 용산사! 

대만 가볼만한곳 용산사 

MRT 용산사역 4번출구에서 도보 1분거리.

No. 211, Guangzhou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53

이용시간 : 아침 7시~밤 10시까지

입장료 : 무료



용산사 구경 후 바로근처에있는 소금커피로 유명한 85˚C커피!

용산사에서 삼미식당으로 걸어가는길에 너무 더워서.. 그냥지나칠수가없었다. 

작은사이즈가 60twd. 양은 꽤많았다. 소금커피가 가장 잘나가는 메뉴인듯 ㅎㅎ

점원들은 바쁘게일하고있었지만 친절했다. 맛은?!?! 

짭쪼롬한 라떼맛 ㅎㅎㅎㅎㅎ 덥고 목이말랐어서그런지 벌컥벌컥. 하지만 이순간 아아메가 더 땡기는 ㅠㅠ..

이제 대만 대왕연어초밥집인 삼미식당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