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짠내투어, 버거프로젝트 솔직후기

2018. 11. 20. 08:00해외여행 기록하기/'18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 짠내투어 정준영편

버거프로젝트 후기



 1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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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온 블라디보스톡의 첫째날 저녁은,

블라디보스톡 짠내투어에서 정준영 편에서 나왔던 햄버거집 버거프로젝트였다.


버거프로젝트는 아르바트거리보다는 조금 위쪽에 위치하고있는데, 번화가에서도 꽤 가까운편이라 가볼만한 위치였다.

2층에 위치하고있고 옆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가게는 평범하지만, 맥주 표시와 간판이 영어라 찾기쉽다.

수제맥주와 수제버거가 있는 블라디보스톡 버거프로젝트 :)

운영시간 12시~ 새벽까지하는데 위가 평일 아래가 주말이겠지.,,? ㅋㅋㅋ 러알못.

블라디보스토크 버거프로젝트 내부 :)

들어오자마자 오픈키친겸 바? 자리가있고 양쪽으로 4인용 테이블과 중간에 긴~테이블이있다.

우리가 간시간대가 오후 6시쯤이었는데 사람은 한국인 한테이블과, 혼밥하러오신 현지인분 2분! 

어딜가나 한국인..ㅎㅎㅎㅎ;;

하긴 짠내투어에서 나온곳갔는데 한국인이없는게 이상하지.

양쪽으로 TV가 있어서 스포츠경기때는 사람이 넘친다고한다!

버거는 2~300루블대였다.

수제맥주도있었공 후렌치후라이도있음 :)

5시이전 방문고객에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후기를 남기면 프렌치프라이를 선물로 준다고한다.

우리는 시간대가 지나버렸다 ㅠㅠ.. 깨비...

수제맥주도 종류가 다양하다...우리가뭘먹었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ㅋㅋ

어찌어찌 버거2개와 맥주2개랑 프렌치프라이 시키고 내부 구경 중에 짠내투어 싸인발견 ㅋㅋ

ㅋㅋㅋ  짠내투어에서 왔다간후로 아마 한국인들많아졌을듯.

우리 버거랑 맥주 2잔 나왔다!!!

버거는 일반 수제버거맛..ㅎㅎ 

특별히 맛있거나 그렇다고 맛없지도않은,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수제버거였다!

야채도 싱싱하고 고기도 패티도 두툼~~

버거돌이 갱민도 맛있게 뇸뇸

내가 좋아하는 굵은 프렌치프라이! 

따끈따끈하니 맛있었다. 역시 감튀는 진리당.


이렇게 1040 루블.

한화로 약 18,000원정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정말 많이하는것같다.

가게 예약은 물론이고 계정이 하나씩은 다있는듯 ㅎㅎ

마지막날 알아서 못가봤지만, 여기랑 댑버거 말고 탐욕버거가 정말 맛있다고 한다!! 

다음에 가보면 탐욕버거먹어볼테야!!!!!!!!!!


먹고나오니 비가 좀 많이.. 내리기시작했다.

태풍솔릭의 영향권으로 인한 ㅠㅠ

태풍솔릭이랑 함께 북상한 내가 잘못이지.........ㅋ

블라디보스톡은 좀처럼 비가안온다고.. 그래서 비오는날보는게 어렵다고, 어려운구경했다고 치라는데.. 

비 싫어!!!!!!!!!!!!!!! 이번년도여행은 태풍 때문에 참.. 맘고생많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