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트거리 카페 콘템포(Contempo)

2018. 10. 15. 08:00해외여행 기록하기/'18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거리 카페

콘템포 Contempo

 

1DAY

숙소 > 아르바트거리 점심 Svoy > 커피 Contempo > 숙소휴식 > 버거프로젝트 > 커피 Pena Dney > 와인랩 > 숙소


 

아르바트거리 스보이에서 밥을먹고, 커피 먹고싶어서 바로 맞은편에있던 콘템포 카페에 들어갔다.

파이브어클락이나 그런곳 가려고했는데 한국사람이 너무~~많아서 못들어가고 2층에있던 콘템포로~

 

 

이렇게 2층에있다 :)

계단아래로 꽃이 걸려져있는데 너무이쁘당 ㅎ.ㅎ

 

 

콘템포 커피마크가 너무귀엽~

가운데 커피향 올라오는 모습이 귀엽다 ㅎㅎ

 

내부는 이런느낌.

굉장히 넓고, 넓은 내부에 비해 테이블이 많지않아서 정말 여유있는 분위기다.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서 주문하고, 계산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자리로 가져다주심.

 

 

메뉴판은 한국어가없었다.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주문하고

케익이 너무 좋아보이길래 초코케익같은거 하나주문함.

 

 

 

입구 바로옆에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

아메리카노 2잔에 케익1조각 360루블

한화로 6,200원정도의 금액! 비록 아아메의 양이 적긴했으나 커피2잔에 디저트1개에 6200원돈이면 싼편 :)

테이블 무늬가 다 수작업인것같았다. 뭔가 이쁨 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초코케익 느낌인줄알았는데, 빵부분이 부드럽지않고 페스츄리 같은느낌!

겉모습만보고 초코케익인줄알았는데 ㅎㅎ 포도페스츄리케익같았당 ㅋㅋ

그냥저냥 먹을만했던 디저트~

커피는 뭐... 솔직히 러시아 커피는 다 별로였어서... -_-ㅋㅋㅋ

 

 

그래도 우후뜨이블린이나 파이브어클락처럼 좁고 사람많고 정신없고 그런분위기는 아니여서

조용하게 디저트먹기엔 나름 좋았다.

 

 

나갈때 사진한컷!!

첫날이니까 사진많이찍었다.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이때잠깐 비가 안와서 다행~ 근데 오후부터 비가 많이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