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3DAY : 핑크성당, 우체국, 북스트리트, 콩카페

호치민 여행 3DAY

핑크 성당(떤딘)> 반쎄오 A46 >  노트르담 대성당 > 중앙우체국 > 북스트리트 > 콩카페  > 공원 > 저녁 >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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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이 되었다고 길건너는것도, 그랩잡는것도 모든게 조금 익숙해졌던 우리!

셋째날은 시내투어 일정이었다.

 

떤딘 성당 (핑크성당)

 

아침부터 핑크성당쪽으로 택시타고 이동했다! 네명이니까 딱 그랩 한대로 다녀서 편했다 :) 

그렇게 먼 편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걸어갈수도없는거리..! 베트남에서는 택시타고 다니는게 넘 편했던거같다.

중간에 딱 있는 저 핑크 성당이 너무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있다.

호치민 핑크성당 포스팅을 많이 봤었는데, 이쁘게 찍을수있는 스팟을 제대로 못찾...

핑크핑크한게 넘 이쁜데 하늘도 날씨 좋고 파래서 넘이뻤던 #호치민떤딘성당!

시내랑 약간 거리가 있어서 오려면 택시타고 이동해야하는게 조금 아쉬운점이었다.

떤딘 성당꼭대기까지 다 찍으려면 아래서 찍어야 했다ㅋㅋㅋ

키커보이게 찍어줘서 고맙다 덩생들아 💯

 넷이서 찍는건 이게 최선이었다...ㅋㅋ

맘에드는 독사진들 💗 💗

 

#BANH XEO 46 A

떤딘성당을 구경하고 바로 근처에있는곳에서 식사를 하기로했다.

반쎄오 46A라는곳이었음! 반쎄오를 좋아하니 들려줘야함.

오픈식으로 되어있어서 시원하지는않았었던 기억이있다.

반쎄오 뭔가 심플하면서도 맛있었던 기억이있음. 딱히 막 엄청난 맛집!!!!! 이런 느낌은 아녔지만 무난히 맛있게 먹었다.

워낙 입이 까다롭지않은 나이기에........... ㅋㅋ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 중앙우체국 

 

다시 택시를 타고 넘어와서 노트르담대성당과 중앙우체국에갔다.

성당 외관이 공사중이라 좀 아쉬웠다. 그리고 갑자기 흐릿해짐. 곧 비가올거같다. 안에는 들어가보지않고 밖에서만 기념사진 찰칵

바로옆에 중앙우체국을 구경했다. 안에는 엄청 크고 시원했다 ㅋㅋ

중앙우체국은 파리의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이라는 건축가의 작품이라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외관이 유~~우럽 느낌이 물씬 느껴졌던곳! 

실내의 아치형 천장은 파리의 오르세미술관이랑 비슷하다고 한다! 가본적은없지만!ㅋㅋ

언젠가 좀 여유가된다면, 해외 현지에서 편지를 한번 보내보고싶다. 엽서같은거~ 우표사서!!!!!!!!

다음에는 꼭 해볼테야 ★

우표 수집가들한테 인기가많을거같은데~!! 우표 갑자기 새로이 모으고싶어짐 +_+ 자리도 많이 차지 안할거같구!!!

더운데 시원하게 잘 쉴수있었던곳 ㅎㅎ

 

 

북 스트리트, 콩카페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호치민의 북스트리트~

20개의 서점이 몰려있는곳으로 책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와볼만한거같다.

아기자기한 느낌!

요렇게 쉴만한곳도있었다. 아이들 데리고와서 책 읽기 좋은공간이긴하넹~~ 지금은 어떨지모름~~

가볍게 살만한 기념품들도 팔고있음!

현지인들도 있었지만 외국인들도 꽤 있었다. 가볍게 훅 둘러보고, 이제 콩카페로 .... ㅋㅋ

다른 관광명소 보다는 사람이 덜 붐볐다 ㅎㅎㅎㅎ

베트남 콩카페 코코넛커피가 유명하대서 와봄! 그리고 너무 더워서 카페가 시급했다..

베트남은 너무더우니 최소 1일 2카페는 가줘야할거같음ㅋㅋㅋㅋ

당충전 지대로 ★

이번 여행에 내가 데리고온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로켓!!!ㅋㅋ 갱민이 자기로 생각해달라고해서 데리고왔다 ㅋ 풉

 

9월 23일 공원! 공원이름이 특이했다 ㅎㅎㅎ 이당시엔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이름이 특이하넹

여행포스팅하면서 느끼는점이지만 항상 그당시엔모르고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면, 아~ 그렇구나 하는것들이 꽤많다.

그런점이 쪼곰 아쉽긴하다!!

호치민 시내에 있는 9월 23일 공원은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공원이고, 매년 꽃축제가 열린다고한다...  

정신없는 오토바이와 차가 다니는 찻길에서 벗어나 조용히 가볍게 쉬어가기좋았던거같다.

더웠지만, 그늘아래에 가만히 물멍하니까 좀 시원해졌었던 순간!

오전부터 낮시간까지는 엄청 바쁘게 돌아다녔던 셋째날의 추억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