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일상-

2025. 9. 4. 16:11배금쟁 일상 /일상 기록

 

2024년 5월의 일상 - 

 


 

24년도 5월..

이때쯤인가.. 인스타 팔로워 팔로잉을 다 끊어버렸다.

이유는..

기록용으로 남기는 sns로 시작한 인스타였는데..

남들의 눈치를 보게되고 좋은것만 올리게 되는것같았다.

몇년을 넘게 연락을 안하는 대학 동기, 선후배, 전직장동료, 조리원동기, 넷상에서 알게된 지인들..

힘들고 무거운걸 올리면 동정을 받게되거나 부담스러워할것같은 사람들이 수두룩했다..

희노애락을 적는 일기장느낌으로 저장되는 공간이길 바랬는데.

행복하기만 한 인생을 사는 거짓느낌이 나서

신경쓰이는 모든 것들을 삭제하고 아무도 남겨두지않았다.

 역시나.. 1달이 지나도 아무도 나의 존재를 신경쓰지않았다.

왜 팔로우를 다끊었는지 혹시 무슨일있는지 등등

물어보는 이는 아무도없었다.

역시나 1년동안 연락도 안하는 사람들은

크게 나를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뭐 이런걸 기다린건 아니였지만...ㅋㅋㅋ

추후 몇달이 지나고나서야 한두명씩 안부의 연락을 해왔고

나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랑만 교류를 이어가기로했다.

자주 연락하고, 내가 힘들고 유쾌한걸 올리지않아도 눈치보지 않을 사람들만..

 

# 스마일라식수술을 하다!

새로운?눈을 갖게되었던 날 ㅎㅎㅎ

아이를 낳고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기도했고, 렌즈낀지도 거의 15년이 다되어가고,

안경은 뭘써도 콧가 쓰라리고.. 

그래.......! 라식수술을 하자!!!!!!!!!

사실 쫄보라서 엄청무서웠지만, 다짐을 하고 압구정 안과 이곳저곳을 돌며 견적받은후!

압구정안과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병원마다 차이가 좀있어서 3군데 돌아다녀봤는데, 정말잘했던거같다.

걱정이 무색하게 스마일라식수술은,..

정말 안아팠다! 강추강추!

 

#레고번개모임

우리 달차장님이랑 식사하러 서울역으로-

아장이랑 셋이 모여서 수다 삼매경~~ 

워킹맘에게 화이팅을 하며!! 맛있는 식사와 커피 한잔하고~~ 

서울역에 잘꾸며진 서울로7017도 구경하고 장미구경도 실컷했다.

서울살지만 서울구경왔던 날 .........ㅋㅋ 

경기도로 이사한 지금, 서울살때가 교통이 진짜 편리했다는걸 새삼느낀다.

어디 나갈려고하면 약속잡기도 싫어질만큼 서울나가기가 불편해짐........^^...............

 

#아장이랑선업튀팝업in더현대

어후 청량하다 청량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음료 선재가 솔이 양쪽볼에 댔던거 생각나네............ 심큥 💘

선업튀팝업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우린못들어감 ^^..

구경하러왔다가 사람구경 실컷하고 밥먹고 집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호떡이를위해책교육도받으러감!

웅진에서 진행했던건데 책교육에 대해서 강연이 있다고해서 가서 들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 

책을 많이 많이 읽혀줘야지... (매일다짐하지만 잘 지켜지지않는....)

 

#5월은가정의달과 호떡이생일!!!

어린이날 포토존에서 한컷...ㅋㅋ 

어린이날과 호떡이 생일은 1주일차이여서 몰아서 퉁치기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에서 가정의 달 행사로 꽃꽂이를 해서 참석해서 호떡이랑 좋은시간보냈다.

어린이집 잘가서 넘좋은데 내가오니 더좋았던모양~~ 신남max ㅋㅋㅋㅋㅋ

Happy B-day 호떡 💜🧡💛💚🤎🤍

우리가 좋아하는 장블랑제리 케이크 사서 안성 할머니댁가서 생파함..

친할머니 제사도 있어서 같이 진행......^^;

사실 호떡이 탄생에 비하인드가있다..

호떡이는 40주간인 임신기간을 다 못채우고 36주차에 응급제왕으로 태어났다. 6월중순이 예정일이었다.

한 32주차쯤인가? 자연분만이 너무 무서워서 제왕절개를 하기로 결정하고

스님이신 외삼촌에게 좋은 날을 받아서 제왕절개 날짜를 정했었다. 그게 바로 20년 5월 13일. ( 36주차가되는날)

병원에서 아이가 생각보다 뱃속에서 안자라기도하고 36주차에도 제왕절개 가능하대서 5/13일 희망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날은 이미 예약이 차있다고 다른날로 하라고 하셔서 고민끝에 그냥 자연분만을 시도해보기로함.

근데 5/13일 새벽 5시반쯤 갑자기 배가 뭉치더니 진통이왔다. 2시간만에 진통주기가 병원을 가야할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서둘러서 밥을 먹고 짐을 챙기고 8시쯤 병원에 도착. 

병원에서 진통이 심해졌고 갑자기 양수가 터지더니 모든게 너무빨랐다... 자궁문이 다열렸는데......

힘을 줄때마다 아이 심박수가 떨어지는게아닌가... 의사선생님이 힘을 주래서 다줬는데 갑자기 응급제왕을한대서..

안대!!!!!!!!!!!!!!! 그것만은 절대안대!!!!!!!!!!!!!!!!!!!! 양쪽으로 아프고싶지않아....!!!!!!!!!!!!!!!!!!!!!!!!!!!!!!!!!!!!!!!!!!!!!1

더힘을 주겠다 했는데 선생님은 응급이라면서 수술을 해야한다고했다..아아아악....!!!

결국 5/13일 원래 제왕절개를 하려던 산모 대신 내가 응급으로 먼저 수술실로 직행.. 

태어날때까지 엄청 빠른 진행속도였다... 호떡이는 목에 탯줄을 감고있어서 나오려고 힘을 주면 목을졸라서 심박수가 느려졌던거였다. 절개를 해보니 워낙 위급상황이라 애비는 탯줄 자르러 기다리다가 못자르고 선생님이 자르심...ㅋㅋ

그렇게 난리통에 9시 44분에 호떡이가 태어났다. 

갑자기 36주차에 진통이 와서 스님이 받아주셨던 날짜에 태어난것도 신기한데,

이날이 호떡이 아빠와 20년을 넘게 같이 살면서 애비를 너무 사랑해주셨던 친할머니가 돌아가신 날이었다.

뭔가 신기했다..

조기난소부전으로 임신이 힘들수도있었던 내가 자연임신이 된게, 

혹시 할머니께서 주신 선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만감이 교차했던, 세상에 내가 태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할머니댁에서 생파도하고 우리집에서도 친정식구들과 함께 생파..!

저포즈 저당시 본인이 미는 포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시끼가 좋아하는 잡채도 만들고~ 미역국에 각종과일이랑함께~~~ 사진보니 잡채가 너무 땡기넹 ㅋㅋㅋ

엄마가 이번에 백설기도 해주셔서 넘맛있게 잘먹었다. 호떡이랑 함께가서 옆집 사람한테도 나눠주고..ㅎㅎ

꽃선물도 받았다 🎉

호떠기가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에도 가주고~~~

저포즈................. 진쯔................. 킹받는데 귀여움 ㅋㅋㅋ 

어린이대공원동물원에도가고~ 이전날 남편이랑 둘이 일이많아서 잠을 별로 못자서 힘들었던날이었는데

주말이기도하고 호떡이가 사마귀를 좋아해서 곤충관만 가기로 호떡이랑 약속했는데.. 낚임..

식충식물관도가고 호랑이도 보러가자고해서.. 엄빠힘들었던날 ...ㅋㅋㅋ 

근데 날씨도 너무좋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던날.

어느 주말에 갔던 광화문 책마당..! 지뽕이 누나랑 만나서 광화문에서 놀았던날~

지하철타고 갔다왔는데 은근 잘 따라와줬고~ 돌아올땐 지하철에서 뻗어가지고 유모차의 소중함을 느꼈던날 ㅎ

 

#다섯살, 48개월 호떡

 

기억하고 싶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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