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맛집, 새벽오픈 남포수제비에서 아침식사 후 2만보걷기

2018. 10. 22. 00:00경상남도 여행/부산

부산여행 / 부산역 맛집

남포수제비

 

 

1DAY

광명역 > 부산역 > 남포수제비 아침 > 부산송도케이블카 > 벌교궁꼬막한정식  점심 > 쏙캔들 > 광안리바다 > 오가다>

숙소체크인 > 동백섬 > 해운대연어 > 더베이101 야경 > 숙소와서 뻗음.. 저녁 9시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스팅쓰다가 느낀거.. 이 언니랑 나랑은 정말 ㅋㅋㅋ 하드하다ㅋㅋ

광명에서 ktx첫차를 타고 부산역에 아침 8시15분에 도착했다... 광명에서 몇시차 탔는지는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는것만으로도 피곤이 몰려올것같고 읽는것만으로도 피곤하게 할것같아서... =ㅁ=

 

 

기차엔........... 우리가 모든칸을 전세냈다 ^^ㅋㅋ

근데 우리 서로 말하면서가느라 옆에 꼭 붙어서가다가 마지막쯤에 알아차림.. 우리밖에없네???ㅋㅋㅋㅋㅋㅋ

아주오래전부터 그랬을텐데........ 우리밖에없었을텐데 조용조용 꼭붙어서 얘기하면서감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웃기고 피곤스럽다.

첫날의 일정중 부산에 도착해서 가장 처음!!한!! 부산역 아침식사 남포수제비!

아침 8시반 전에 도착이라, 아침먹을곳이 어디있는지 대충 찾아보고는 갔는데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부산역사안에 수제비집 발견! 들어갔다.

 

부산역맛집 남포수제비

오전6시~ 밤10시까지

부산역내 신원문고앞!

 

메뉴는 이렇게 수제비집이니까 수제비 있고, 주먹밥류, 식사류, 면류 있다.

아무래도 수제비집이니 우리는 수제비를 시키기로!

매운걸 못먹는 나는 들깨수제비 6,500원 / 매운걸 좋아하는 양언니는 짬뽕수제비 7,000

이때가 날이 정말 춥고.. 추웠던 1월말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따뜻한게 땡김.

추운 아침엔 역시 따땃한 수제비지.

 

 

원산지까지 딱 표기되어있으니 확인하고 뭅뭅

요즘 거의 고춧가루는 중국산인것같다.

 

 

우리메뉴 나왔다!

엄청큰 스뎅그릇에 나온 짬뽕수제비와 들깨수제비! 금방나왔다.

약간 푸드코트온느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짬뽕수제비 국물 한번 먹어봤는데, 얼큰하고 완전 굿~쟙~

꽃게가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 시원하고 국물이 깊은 맛잇냈다! 홍합도들어가있었다.

이날 엄청추운날 한파특보뜬날이었는데 ㅋㅋ 진짜 따땃하니 속을 꽉채울수있었음!!

 

 

 

나의 들깨수제비!

들깨가루가 적당히 들어가서 걸죽하면서도 너무 텁텁하지않고 맛있었다 :)

반죽 크기도 두껍지않고 적당해서 씹을때 부담없이 먹을수있었음!!

짜지도않고 딱 적당한 간에

 

 

요 깍두기랑 먹으니까 핵꿀맛탱!!

역시 수제비는 깍두기지!! 너무 쉬지도않고 적당하게 익어서 정말 맛있었던 깍두기!

 

든든하게 한그릇먹고 우리의 2만보걷기 부산여행이 시작된당..........ㅋㅋㅋ

 

부산역 새벽에 도착하시거나 아침식사 찾으시는분은, 부산역사내에 부산역 맛집 남포수제비 추천합니당 :)

 

 

 

1월에 부산역갔을때 부산역광장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끝났으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