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드라마세트장으로 추억여행 ♪

2018. 9. 19. 00:00전라남도 여행/순천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드라마세트장



1DAY

광명역출발 > 순천역도착 > 점심 게장백반(시대식당) > 숙소체크인 (순천24게스트하우스) > 드라마세트장> 숙소휴식>아랫장야시장



천드라마세트장 

부모님과 떠나는 가을 순천여행!

점심먹고 체크인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한곳은! 순천드라마세트장이었다 :) 

순천역에서 드라마세트장까지 택시비는 5~6천원정도.

드라마세트장을 선택한 이유는 TV를 즐겨보는 부모님이 방문하면 좋을것같아서!! 게다가 드라마세트장이니 더 좋아하실것같았다..!



입구에서 아빠랑 엄마의 찍사인 내가 기념샷을 열심히 찍음.. ㅋㅋㅋ

엄빠는 여행때 사진을 잘 안남기니, 나라도 남겨주자! 순천갔다온거 모아서 책 만들면 좋을것같다 :)



순천가볼만한곳, 순천 드라마세트장의 입장시간과 요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인데 입장마감은 오후 5시이다.

입장료는 개인성인기준 3천원. 

순천 관광객을 위해 통합입장료도 파는것같으니 통합으로 할사람은 해도좋을듯 ㅎㅎ



들어가자마자 구멍가게가 보이길래 냉콤 들어가서 시원한거 한잔해본다.



순천 670번 버스 시간표와 순천 순환버스 시간표도있으니, 참고 해본다!! ( 작년 순천갈대축제할때 기준이다)

시간표가 바뀌었을수도있으니 구멍가게가서 다시 보시길..!


왼쪽으로 추억의 음악실이 보이는데 여기는 나중에 둘러보고 일단 교복을 빌리러 들어가봤다.

(추억의 음악실은 아주 사람들이 춤추고 난리났더라 ㅋㅋ)

순천드라마세트장의 핫아이템은, 옛날교복!! 엄빠를 너무 입혀주고싶었다.



교복체험이라니!!!!!!!!!!!!!!!

셋이 옛날교복입고 사진찍고싶당 ㅋ.ㅋ



이곳에서 빌림되는데, 엄빠는 어린애들이 많고 엄마아빠들은없다고 하기싫다고 나와버림 ㅠㅠ

젊은 어린아이들이 교복을 많이 빌려입고 사진을찍는 그런 .. 느낌이었다 ㅠㅠ..

빌리는데는 50분에 2~3천원정도였던것같다..! 

셋다 빌리지않고 그냥 구경하기로한다 ㅠㅠ 아쉬워!!!!!!!!!!!!!!!!!!!!!



아쉬운대로 바로 맞은편의 청춘사진관에서 한컷 찍어드림.

언제나 청춘같으시길...



복고스타일~ㅎㅎ 순천드라마세트장만의 또다른 매력.

다음에 갱민이랑 둘이같이가서 입어보고싶다 ㅋ.ㅋ 헿



신문보급소도있다.

아빠가 예전에 신문배달 했었던얘기해줌..ㅎㅎ 

많이돌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했엇다고한당.. ㅠ ㅠ 



엄마랑 같이 사진한컷.

아빠가 잘찍어주심 ㅎㅎㅎㅎㅎㅎ



달동네 드라마세트장도 이동해봤다 

드라마세트장을모아놓은곳같은데 건물이 다 너무작아서 실제러 촬영하는곳일지 의심이..

아마 아니겠지??ㅎ?ㅎㅎ 그대로 옮겨놓은듯하당.



칠복상회 주인아주머니같은 울엄마 ㅎㅎㅎㅎ

뭔가 포즈가 귀엽당



옛날에 유명했던 중앙극장도 ㅎㅎㅎ 그당시에 두분은 나보다도 어렸던 나이였겠지..!

나도 나이가 들어 50 60 대에 20대~30대의 그때그시절을 꾸며놓은곳에가면 기분이이상할듯 ㅎㅎ

극장안에는 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했던 드라마들이 상영중이었다.



아빠가 이거보더니 예전에 군고구마 팔았던 어릴때가 생각난다고 ㅋㅋ

많이 팔으셨쎄여????



나는 모르겠지만, 엄빠 두분만 아시는 별표국수 ㅎㅎㅎ


음식먹는곳도있어서 배부르지만 먹었다..........ㅋ



오뎅과 떡볶이를 팔고있음.



그외에 잔치국수랑 양푼이 비빔밥도판다.

우리는오뎅 6개 3천원 구매! 적당한 가격이었다.



이때 날씨가 약간 추웠던터라 오뎅이 딱 잘어울렸다.........! 국물이 끝내쥼.



먹는곳도 이렇게 생김 ㅎㅎㅎㅎㅎㅎㅎㅎ



뽑기해먹는곳도있다.

뽑기먹고싶었는데 엄마가 못먹게함...... 이썩는다고.......... ( 나.. 초딩된것같다)

엄마에게 급 예전에 집에서 뽑기해먹다가 국자 태워서 몰래 가져다가 버렸던 얘기를 고백했다. ㅋㅋㅋㅋㅋㅋ

22년만의 고백 ㅋㅋㅋㅋ



엄빠가 재밌게봤던 안재욱나왔던 드라마 빛과그림자의 세트장.

두분이 참좋아하셨었다 ㅎㅎ기념샷찍어드림.



허삼관혈매기 세트장도 구경해봤다.

허삼관 진짜 재밌게봤었는데 ㅎㅎ



아빠는 개구지고 엄마는 즐거워하시는모습을보니, 자주 같이 여행을와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언제나 그자리에 항상 있을것같지만, 매년 약해지시는 부모님을 보면 가슴이 아프고 무섭다.


있을때 잘하라는말이있듯이, 갈수있을때 그리고 할수있을때 엄마아빠와 많이 여행다녀야겠다.

이번년도에는 또 다른곳으로 가봐야겠다 :P


순천가볼만한곳, 순천가족여행오셨다면, 

순천드라마세트장에서 추억여행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