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료칸 추천 : 료칸유리 10만원대로 조식까지 ♥

2019. 1. 14. 01:03해외여행 기록하기/'16 후쿠오카

유후인 료칸 추천 


료칸 유리 Ryokan Yuri 가성비 료칸으로 추천 :)

뷰 부터 단독온천, 조식까지 완벽~!


일본에서는 료칸에서 묵었던게 처음이었는데 가장 좋았던 부분이라 넘넘 다음에 또 료칸에 묵고싶다 :)



조식도 훌륭했고, 온천도 너무너무 좋았고 다 좋았던~ 

유후인 료칸 유리(旅館百合 (Ryokan Yuri)) 추천!!

후쿠오카 근교 여행시 같이 가는곳이 유후인, 벳부인데 아무래도 유후인이 볼게 더 많고 좋은것같다.

갔을때 무박으로 구경만 하고왔었는데, 이번 여행은 겨울 후쿠오카 여행이기때문에 온천1박도 넣었는데 정말잘한듯!



요렇게 생긴 료칸유리의 외관!

3층건물로 1층에는 탕, 식당, 휴게공간이있고 2~3층 식당 및 객실!

노천온천은 이 건물이 아닌 근처 다른곳에 있다 :)



부킹닷컴에서 평이 좋았던!

나는 아고다에서 19만엔으로 예약했는데, 이날이 크리스마스이브여서 다른날보다 약간 비쌌던것같다.

기본 25만엔 이상인 휴우인 료칸중에 위치적으로나 음식, 시설면에서는 가성비 대박 만족이었다 :)



누군가에겐 절실한 스모킹존 ㅋㅋ



우리가 가장 늦게 이날 체크인을 해서..

아마 도착했더니 밤 7시반 이었던것같다 ㅠㅠ) 유후인가실분은 버스 꼭 미리 예매하시길~


약 40분간 프라이빗한 노천탕을 이용가능하고, 객실마다 고객들의 시간이 다 있기때문에 시간은 꼭 지켜줘야한다.

우리는 가장 마지막 시간!!

우리 조식은 아침 8시로 선택했고, 2층에서 ~ 그리고 체크아웃은 10시다.. 꽤 이른듯. 

레이트 체크아웃은 1인  1시간당 1080엔으로 꽤 비싼편이니 시간에 맞춰서 체크아웃 하는걸로~



우리는 3층 제일 끝 아야메방! 

겨울이었는데 난방이 엄청 좋았고, 이불도 폭삭폭삭~~ 헤어드라이기등등도 준비 잘 되어있었다.

할머님께서 계속 우리를 아야메상이라고했다 ㅎㅎ 



요런 차 마시는것도있고, 과자도 준비되어있어서 좀더 일찍와서 차를 좀 느긋하게 즐겼으면 좋았을것같은 느낌이~ㅜㅜ

아쉽당..



화장실은 역시나 일본식~~ 따로따로 있어서 편했고, 수압이 약간 약했던것같은데 크게 불편함은없었다.


우리가 노텐부로 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이자카야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공~

오는길에 료칸유리 근처에 있는 큰 마트 막스바루에 갔다.



꽤 크게 있어서 넘나 좋았던!! 



유후인은 밤 되면 거의 다 문을 닫아서 뭔가 조용한 시골마을의 느낌 ㅎㅎ

마트에도 사람이 거의없었다.

우리는 온천하고와서 먹을 술이랑 과자를 간단히!!!!



온천을 할때 입을 옷을 주셔서 유카타?까지는아니지만 ㅎㅎ 옷을 환복하고 바로 옆의 노천탕으로갔다!

시간 등등 안내를 해주시고 할머님께서는 돌아가셨다.


료칸 유리 노천온천탕!



요렇게!! 귀여운 노천탕~~

사이즈가 꽤 커서 친구들끼리와도 좋을듯하다 ㅎㅎ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었는데,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였던~ 눈까지왔으면좋았겠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차가운 공기에 뜨뜻하게 몸을 지지니 넘나 기분 좋은~~~

온천을 처음온 갱민도 너무좋아했고 일본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ㅎㅎ

조용히 앉아서 하늘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런저런 얘기~~



요렇게 옆으로 샤워할수있는공간이있고 바디랑 샴푸가 준비되어있어서 마무리하고 나왔다 :)


그리고 숙소와서 술먹고 힘들었는지 뻗음....ㅋㅋㅋ

호로요이 완전맛있구 나름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조각케익 사왔는데!!!

역시 일본 빵은 맛있다~.~


유후인의 아침



다음날아침.......와...

8시에 조식먹기위해 일어나서 창문을봤더니, 온천마을의 아침은 정말 다르다는걸느꼈다.

온천수때문에 이렇게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오는건가.. 대박 너무멋진풍경!



저 멀리 산도보이고, 건물들 자체가 다 낮아서 뭔가 더 좋았던것같다.

힐링을 제대로하는느낌~ 


유후인 료칸 유리 조식



담날아침 우리의 조식!!!

조식이 진짜 넘넘 맛있었다~ 

체크인부터 안내해주셨던 할머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진짜 모든일을 다하시는듯.. 대박 너무멋지셨다.



숙소로올라와서 차 한잔 마시면서 잠시 앉았다가 씻으러~~ㅋㅋ



1층에도 따로 여탕 남탕이있다. 

수중기가 엄청 ~~ㅎㅎㅎ 간단하게 씻고 나와서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유후인 킨린코 호수갔다가 상점가 구경하고 갈 예정이라, 가방을 잠시 맡겨두었다.



밖에 나왔는데, 또 경치에 한번 또 놀래는~.~ 



너무멋진 노천탕과, 조식, 멋진풍경으로 제대로 힐링했던 유후인 료칸 유리!!

가성비로 정말 1박이 너무 아깝지 않았다.

아쉬운점은 좀더 일찍 도착하지못한게 ㅠㅠㅠ... 흑흑


유후인 료칸 찾아보시는분들에게 10만원대로 조식까지 즐길수있는 후쿠오카 유후인 료칸 유리 추천 입니다 :)


후쿠오카 2박3일 여행코스 및 경비 ▼

https://jungeun07.tistory.com/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