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 101, 해운대 빛축제 부산 야경 추천 ★

2019. 7. 15. 00:00경상남도 여행/부산


부산 여행 야경

더베이 101 / 해운대


 

부산은 여태까지 3번 가봤다 :) 먹을것도많고 볼것도 많은데 3번밖에안가봤다니!

하지만 다른지역에 비하면 많이 간 편일지도??! 그중 두번의 여행의 야경은 더베이 101에서 봤다는것 :-D

둘다 뚜벅이여행이고, 해운대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더베이 101 에서 야경을 봤던것같다!

부산 여행코스가 해운대이거나 숙소가 해운대 근처라면 간단히 술먹고 야경보기좋은곳은!

단연 더베이 101 이라는말씸!

더베이 101은 음식점, 펍, 편집샵, 커피샵등이 있는 건물인데 그곳에서 보는 이 반대편 야경이 넘나 이쁜것 ♡

아파트의 불빛이긴하지만?ㅋㅋㅋ 비싼아파트들 호텔들의 불빛이 모여서 만들어진 고층건물 뷰~

넘 멋진 야경뷰-

불빛이 알록달록해서 더 예쁘다.

가운데 서명을 새기는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몇일전 사진도용을당해.. 이제 서명을 가운데 하기로했다..ㅋ

더베이101과 아파트들 사이에 또 부산바다가 흘러서 물에 비친 불빛때문에 더 화려해보인다.

생각해보니 성인이 된 후 온 부산여행은 완전 추운 겨울이었던 1월과 막 추워지기시작했던 11월이었다.

겨울이어도 부산은 안추울줄알았는데 ㅎㅎ 바람이불면 확실히 바다라 그런지 많이 추웠다.

처음갔던 더베이101은 비가왔었는데, 두번째갔던 더베이는 비가 안와서 더욱더 또렷하게 야경을 볼수잇었다 :)

부산 더베이101

건물은 2층 건물로 낮았지만 넓었다! 1층은 카페랑 먹거리, 2층은 뷰 좋은펍이랑 편집샵, 식당이있다.

흠... 먹으러 가지 않는다면 생각보다는 딱히 볼게없는건물 ㅎㅎㅎㅎ 

요렇게 예쁜것도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

이건 30살때 갔던 부산여행때 찍은 더베이101

이날은 비가와서 더욱 운치있는 모습이었다 :) 이때는 결혼전이었고 염색했었넹 ㅋㅋ 

급 염색하고싶어지네 -

 

 

건너편에서 본 더베이 101 

루프탑이나 밖에서먹는 맥주한잔은 정말 기분이 좋을것같다!

뷰가 깡패인만큼, 가격도 깡패라는말이있다능 ㅎㅎ

위 사진은 니콘 쿨픽스 P330으로 찍었던것! 똑딱이치고는 진짜 좋았던 내 첫 디카.

비오는날이었는데 사진이 참 잘찍혔다. 

이것두 쿨픽스p330으로 찍은 비오는 부산해운대역..ㅋㅋ

이런사진 넘 좋아라한당

이건 최근에 갔던 부산여행때찍은 사진!

이런사진을 뭐라고 부를까? 용어는 잘 모른당. 빛번짐사진 :) 

마음에 든당 이뻐!

 

내가갔던 겨울에는 해운대라꼬 빛축제를 하고있었다.

빛축제는 항상 부산에서 12월~1월동안 진행하는것같다.

해운대 간김에, 봤떤 해운대라꼬 빛축제!

해운대역 5번, 3번출구가 있는 그 거리부터 해운대까지 쭉 이어지는 길에서 진행중이었다 :)

이런공연도하는데, 정말 잘했다. 

서울에서 내려왔다고하는데 추운날에도 열심히였던 청년! 크게될것같다.

빛축제답게 여기저기 불을 밝힌 전구들이 모여 아름다운 트리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있었다 :)

하트빛터널에는 젊은친구들이나 엄마아빠들이나 연인들이 모여서 인증샷을 찍기 바빴다.

추운겨울이지만 왠지 추움은 전혀 느낄수없었던 거리.

어떤가게에 안녕, 해운대가 있길래 찍어보았당 ㅎ.ㅎ

반짝반짝 한참 유행했었던 풍선!

근데 1만원이나 하더라..ㅎㅎ 비싸구나~ 폭죽도 팔아서 해운대바다에서 폭죽돌이하는 사람들도 꽤있었다.

햎피 뉴 이어.

한해의 시작인 1월은 항상 설레인다.

벌써 반년이지나 7월이되었다니... 시간은 매년 왜 더 빠르게 지나가는걸까? 진짜 궁금하다..

누군가와 어디를 여행한다는건, 사진을 찍는다는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한 부분을 기억하게 해주는것같다.

그리고 그 사진을 나만의 공간인 블로그에 글로 남긴다는건 더더욱이나 값진 내 시간과 인생의 기억저장소가 된다.

그래서 기록하는건 즐겁다. 내가 언제까지고 지치지않고 블로그를 계속하기를 바란다.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이 어떤식으로든 내 기억저장소를 끝까지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ㅎ.ㅎ

이건, 더베이 101보러가기 전이었는데, 해운대에 해수욕장 포장마차가 있었다.

신기해서 한번 들어가봤다.

수없이 많은 포장마차!!! 깔금하게 되어있고 파는음식들도 다 제각각 이어서 구경하는재미도있을듯하다.

요랗게 우리가 좋아하는 분식을 파는곳도있고, 회를파는곳도있고 !!!

이른저녁이라 사람은 별로없었지만, 밤이되면 사람이 엄청 몰릴것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포장마차를 좋아하니까!!ㅋㅋ

마지막으로 부산역 사진!

처음갔을때 찍었던 부산역 광장사진 :)

지금은 공사중인것같은데 거의끝난것같기도하다. 

공사가끝난 후 한번 더 가보고싶은 부산역!! 

희진이와 갔던 부산, 양언니랑갔던부산, 19살때 갔던부산 다 느낌이 달랐다.

19살때는 해운대에서 해수욕하고 찜질방에서 자고 밤새서 놀고..ㅋㅋㅋ

다음에는 내베프 갱민님이랑 같이 가보고싶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