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0. 23:58ㆍ해외여행 기록/'18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2일차
아침 파이브어클락 > 해양공원 > 독수리전망대 > 점심 오그뇩 >
혁명광장 > 기념품샵 > 해적커피 > 클로버마트>
옛굼야경 > 카페 무굴 > 저녁 숙소 킹크랩배달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2일차!
오그뇩에서 점심먹고 간곳은 혁명광장쪽~ 이쪽에 다몰려있어서 구경하는데 오래걸리지않는다 :)
혁명광장에 차들이 엄청많았는데, 아마 레이싱차? 같기도하고 뭔가 신기했다 ㅎㅎ
가끔씩 이렇게 뭔가를 하는듯하다 ㅎㅎ 아직 태풍의 여파로 날이 우중충충
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ㅠㅠ.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중에 이 혁명광장은 안와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ㅎㅎ
혁명광장은 사회주의 혁명 성공을 기념해서 만든 광장이고 중앙광장이라고도 불린다.
국경일이나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거의 다 혁명과장에서 열린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시장이 열려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한다. 우리는 못봤지만 ㅠㅠㅠ 여러의미로 블라디보스톡의 중심지 같은 느낌.
혁명광장은 시내의 딱 중심에 위치한건 아니지만, 왠지 중심같은느낌!! 근처에 굼백화점부터 영화관, 쇼핑몰, 은행까지!!
광장에서 한쪽으로는 금각교가 보였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기념비같은건 뭐 하는걸까? 2006년도에 대통령령으로 도시에게 수여하는 군사영광의 도시가 생기고, 2010년도에 블라디보스톡이 군사영광도시로 선정되었다고한다. 그래서 세워진 기념비인듯 :)
블라디보스톡은 군사와 관련된것들이많은것같다. 이런 기념비도 그렇지만, 해안가에 대포를쏘는것도그렇고 잠수함이있는것도그렇고 ㅎㅎ
확실히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을 느낄수잇는곳같다.
건물들이 높지않고 넓고 멋있다!! 유럽느낌물씬~ 혁명광장쪽에는 확실히 사람이 꽤많았다.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엄청몰리는곳 :)
광장 안쪽에 기념품샵이있다 :) 기념품샵은 정말 내가 제일좋아하는곳 ㅋㅋㅋㅋ
다양한 종류의 마그넷이 있다:) 생각보다 이쁜건없었던것같음...ㅠㅠ.. 보는재미가있다..
3일차에도 또갔는데, 갱민님은 마지막날엔 들어오지않았다 ㅋㅋㅋㅋ
마트료시카가 잔뜩!!!! 가격도 제각각이다. 비싼것부터 싼것까지~ 그리고 속에 몇개가 있느냐, 그림의완성도등등
색도 참 다양해서 결정장애걸리기딱이라능..
오른쪽꺼가 참 맘에들었는데, 갑자기 오르골에 꽂히는 바람에 마트료시카는 싼거로...
요기는 다 오르골~~
오르골 소리도 넘이쁘고 저기 성같은게 너무 러시아스러워서구매해버렸당 ㅋㅋ
오르골 가격은 2600루블이었다..!
그리고 내가 꼭 모으는 스노우볼도 있었음 :) 귀여운 스노우볼은 450루블~
추운 겨울나라인만큼 이런것도잇었따 :) 예전에 짠내투어에서 이런거 봤었어서 나도 입고 찍어봄 ㅎ.ㅎ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중 내가 산 기념품~~ ㅎ.ㅎ 마트료시카2개에 색연필에 오르골에 마그넷에 오르골까지!
이렇게 해사 총 3600루블! 한화로 약 67,000원..! 싸지 않은 금액이다.
혁명광장에 갔다가 맞은편에있었던 쇼핑몰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발견한 해적커피!!!
블라디보스토크 로딩커피 ㅎ.ㅎ 여기서 라떼를 사먹어봤따 :)
그렇게 맛있는건 모르겠고 무난무난했던~
ㅋㅋㅋㅋ 동상이랑 같은 포즈를 취해보능 ㅎㅎ
지나가다가 이쁘게 생긴 가게 보았는데, 여기가 핫한 탐욕버거였다능..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맛집!! 여기 꼭 ㄱㅏ보세요!! 댑버거보다 맛있다고들한다.
그리고 숙소 들어가는길에 들린 클로버마트!!
여러가지 과일도 팔고, 납작복숭아도 팔았다.
근데 우리 숙소바로앞에있던 노점상보다는 비쌌던거같음~
오늘저녁에 먹을 과자랑 과일도좀 사려고 들렀다 :)
양파링이랑 새우깡이랑 꽃게랑 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기네 ㅋㅋㅋ 한국같은 클로버마트!!!
벨루가 미니를 사려고 엄청 찾아헤멨는데 미니는없었다.
벨루가는 1788 루블~~
나는 하바롭스크에서샀었다. 벨루가는 정말 가게마다 가격이 다 달랐닼ㅋㅋ 뭐지..?ㅋ
이벤트를 하는곳들이 간혹있어서 그런건지.. 하바롭스크에서는 얼마에샀었나..
700ml가 1183루블이었다.. 여기에비하면 꽤 싼편이었넴!!여튼, 술은 가게마다 가격차이가나니 싼곳에서 사는게 이득!
구경후 숙소가서 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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