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여행, 판테온 Pantheon

2019. 2. 8. 00:00해외여행 기록하기/'16 이탈리아

로마 가볼만한곳, 판테온 Pantheon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된 고대의 건물.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 판테온 



나보나광장 둘러보고 그다음 간곳은 판테온이었다.

낮에 바티칸에서 판테온을 보고 만든 작은 판테온 방에 갔을때 대단하다 라고생각했는데, 실제로 판테온은 그 방의 몇배나 크다는 말을 듣고 판테온은 꼭 가보고싶어졌다.



정말 그냥 현대건물들 사이에, 근데 로마는 현대건물들도 뭔가 다들 오래된것같긴하지만 ㅎㅎ

암튼 이런 건물들 사이에 이렇게 뙇!! 고대건물이 !

바로 이곳이 판테온이다.

판테온은 로마의 유명지인만큼 보러 온 사람들이 엄청많았고, 그냥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둘쨋날 갓을때는 시간이늦어서 못본 ㅠㅠㅠㅠ


판테온입장시간 : 오전 9시~ 오후7시반까지

관람료는 무료!!



문닫아서 앞에서 우리셀카만찍은..

다음날은 남부투어여서 못오고 로마에서 피렌체 가는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갔다왔당 ㅋㅋ



M·AGRIPPA·L·F·COS·TERTIVM·FECIT


파사드에 새벼진 저 글은, 루시우스의 아들인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번째 집정관 임기에 만들었다. 라는 뜻이라능.

마루쿠스 아그리파는 로마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의 딸 율리아와 결혼한 장군이라고...!

대단한 인물인 그분의 임기에 만들어진 판테온.



기둥의 높이가 정말 상상초월이다.

이앞에서면 개미가되는듯하당 ㅋㅋ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Pan 과 신을 뜻하는 Theon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판테온.

건립당시 판테온은 어떤용도로 사용되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곳!

빛이 들어오는 곳을 찍는 할아버지 ㅋㅋ 너무높져??



떠나는날 이대로 떠나기 아쉬워서 아침일찍왔더니

관광객도 별로없고 이곳저곳 여유롭게 둘러볼수잇었다.



머라는건지는 잘몰겠으나...ㅋㅋㅋ 판테온의 단면도가 어떻게 생긴건지는 알수있었던 안내판!

역시 그림의 위대함 ㅋㅋㅋ

르네상스 시대 판테온은 무덤으로 사용되었는데, 이탈리아의 거정 화가였던 라파엘로와 카라치가 묻혀있고

이탈리아의 왕 빅토리오 임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도 판테온에 묻혀있다고한다.


현재 판테온은 가톨릭 성당으로 이용되고 있다고한다.




현재 로마에서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돔 구조.

판테온의 크기는 원형 본당의 안지름과 천장의 높이 43.2M, 벽의 두께는 6.2M 기둥의 높이는 12.5M 

대박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이렇게 보이지만, 실제로보면 가운데 빛이 들어오는 부분은 엄청나게 크다! 진짜 넘나크당.


옛날에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을지.. 정말 대단하다..!


판테온은 꼭 직접 가서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