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일상-

2022. 7. 11. 12:00배금쟁 일상 /일상기록

2022년 3월은.. 

아팠던 치돌이 병간호하면서 호전되서 너무 좋았고 호떡이랑 집에서 매일 매일 많은 추억을 쌓았다.

코로나가 너무심해져서 집에서 놀거리 찾아봄..

할머니랑 외삼촌의 선물로 집콕놀이 열심히하궁  슬슬 낮에 따뜻해져서 아이스크림 개시 ㅎㅎ 

자세가 아주 팔자 늘어짐 ㅋㅋ 

매일저녁 만두를 구워주는 남편.. ♥ 뱃살은 덤이니..?ㅋㅋ

이때 육퇴후 만두랑 함께 먹는 맥주는 꿀맛이었지!!!!!!!!!!!!!!!!!!!!!!

텀블러에 딸바 갈아서 줬더니.. 이제 저런 음료만보이면 내놓으라고 난리 ㅋㅋㅋㅋㅋㅋㅋ

내꺼거든.......................

구름이 산책러 호떡이와 무리하면 안되는 치돌이는 집에서 휴식-

보고싶은 내강아지들..... 

날이 조금씩 따뜻해져서 호떡이랑 매일 산책..!

언제부터인가 밖에서도 마스크 잘써줘서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짠하고...ㅠㅠ 망할코로나 ㅠ

역시나 망할코로나..

엄빠 확진..........ㅠㅠ 너무 걱정되고 안쓰럽고.. 

엄빠에게 도시락을싸드리기로..! 생각해보니 엄마는 나 소풍갈때마다 매번 김밥을싸줬었는데..

나는 엄마를위해 김밥을싸본적이없었더라.. 그래서 진짜 엄청맛있게!!!!!!!!!!!! 정성스럽게싸기로.. 결정!

소고기김밥, 참치김치김밥, 유부김치김밥에 계란김밥에.. 진짜 엄청 정성들여서 쌋다..!! 

엄마가 후유증없이 지나가기를... 하지만 결국 이날밤 일이터졌따.. 

코로나처방약에 엄마가 알러지있는 항생제계열에 들어가있었던것.. 엄마는 목과 얼굴이 탱탱붓는데 응급실거부.. 

진짜 너무 하늘이 노래지고 눈물나고 식은땀이 흘렀었다..ㅠㅠ 흐.. 망할코로나새끼................

화이트데이에는.........ㅋ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무심히 툭 ㅋㅋ

짧은 편지까지 썻을거라곤 생각못했따.. 이때 육아로 넘지쳤을때라 눈물바다 ㅋㅋㅋㅋ 

딸기 케이크는 호떡이가 다 먹어버리고;;;ㅋㅋ 어쨋든 고마워 여보!! 

지뽕이 누나한테 물려받은 킥보드......ㅋ 탈줄모름.......ㅋㅋㅋㅋㅋ 위에서 가만히있으면 내가 밀어줌......ㅋㅋ

근데 그이후로도 잘안타서 지금옥상에서만 간간히탄당.. 

가죽자켓이 넘 잘어울리고 귀여운 울 호떡이!! 

갑자기 밥 잘먹기 시작했다...

특히 곰국은 저렇게 들고 마심;;;;;;;;;;;ㅋㅋㅋ 진짜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 

그리고 조뗑깡 노숙자씨........................

바닥 들어눕기 선수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또 눈이 감겼을때 사진이 찍혀서 ㅋㅋㅋ케켘

상어러버에게 선물해준 상어가방과 상어신발!

상어 어딨어? 했더니 발을 가르켜.......ㅋㅋ 에~~ 하면서 ㅋㅋ 

조시랭???????ㅋㅋ

낸시랭처럼 고양이를 자꾸 어깨에 얹고.. 상어도 얹고...ㅋㅋㅋ 

이때 한창 식빵끝으로 마늘빵 에어프라이어에 해먹을때.......

존맛탱!!!!!!!!!!!! 굥미니가 내가 해준 마늘빵이 제일맛있다며.. 식빵 엄청사서 진짜 식빵만 먹느라 힘들었던 달...ㅋ

어디 가지도못하고 코로나와 힘겨운 사투를 벌였던 3월-

물론 모든 사람들이그랬껬지...ㅠ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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