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여행|조계지·타이캉루·신천지 산책, 점심은 차찬팅!

2026. 1. 23. 00:00해외여행 기록/'19 상해

Shanghai

3Day,


상해여행의 셋째날은 조계지, 타이캉루, 신천지쪽을 둘러봤어요.
조계지는 과거 외국 열강이 관리하던 지역으로,
지금도 유럽식 건물과 가로수가 남아 있어
상하이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정신없었던 난징동루쪽과는 다르게
여유롭고 나무도많아서 산책할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이날은 하루종일 돌아다닐거라서 원데이 패스를 끊어서
지하철을 타고 다녔어요..!

조계지는 과거 외국 열강이 관리하던 지역으로,
지금도 유럽식 건물과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남아 있어
상하이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차들이 전기차여서
더욱 더 소음이 덜하고 조용하게 느껴졌던거같아요.
상점들도 너무 갬성이 넘쳐요.

지나가다 만두집에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저희도 살짝쿵 줄을 서봅니다 ㅎㅎㅎㅎ

하나씩먹었는데 너무맛있는거에요!!!
역시 만두는 실패가 없는 메뉴에요 ㅎ

거리가 단정한데 너무 예뻐서
계속 셔터를 누르면서 걸어다녔어요.

또 누군가가 서있는 간편음식을 파는곳앞에 섰습니다..ㅋㅋ
앞 사람들이 무언가를 사가길래 우리도 똑같은거 달라고했는데,
의사소통이 잘못되었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다른걸 막 만드시길래.. 
부! 부! 하면서 아니라고 했는데 서로 의사소통이 안됐습니다...^^ㅋㅋ
동생과 함께 지금 저거... 뭐지.. ..? 하다가 그냥받았습니다 ㅋㅋㅋㅋ
계산해보니 공짜로 주지는 않으셨다요ㅋㅋ 그럼그렇지..ㅋㅋ 

이건 지엔빙인거같아요~~
얇게 부친 반죽에 계란이랑 이거저거 들어간,
크레페같은 음식이었어요.
겉바속촉 같은 식감에 맛은 좋았습니다~~
아침이나 간식으로 중국인들이 흔히 먹는 메뉴같아요.

이게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서 주문하게 된 메뉴인데..ㅋㅋ 
gpt한테 물어보니 량피또는 량반면이라는 냉면요리래요!
숙주와 오이채, 땅콩, 식초등이 들어간
새콤한 메뉴로 지엔빙이랑 궁합이 좋은 음식이래요..!
저녁에 숙소에서 먹었는데 맛은 좋았답니다ㅎㅎ

과거의 역사위에 카페, 부티크, 갤러리나 주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져있었던 조계지~
조용한 분위기에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헤이티 라는곳에서 음료 한잔해주면서잠시 쉬었어요!
젊은이들이 참 많았던 카페!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ㅎㅎ;

잠시 쉬었다가 상점들이 많이 모여있는 타이캉루로갔어요..!
골목골목 상점들이 많았고, 약간 지우펀?느낌도 있었어요

기념품 이나 소품 구경하기 참좋았어요.
사진찍기에도 좋고, 현지느낌도 약간있었습니다~

조계지와는 좀다르게 상권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복작복작 했습니다.

요런 키링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ㅎ

누가를 파는곳이 있었는데,
엿보다는 부드럽고 마시멜로우 보다는 단단한 식감,
견과류식감도 있어서 선물로도 추천해요!

저도 시식하고 한두봉지 샀어요..!

 

차찬팅, Cha's Restaurant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차찬팅으로 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사람이 없이 한산했네요~~ 
대기도 없이 좋았어요.

맥주와 홍콩식 아이스 밀크티를 시켰어요.
진하게 우린 홍차에 달달한 연유나 에바밀크를 넣는대요.
거기에 얼음도 듬뿍~
쌉싸름하면서고 고소했어요~

새우 스크램블에그 차찬팅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통통한새우와 부드럽게 익힌 계란의 조합 👍🏻
맥주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소고기 볶음면도 하나 시켰는데.. 
보기엔 짜보이지만 꽤 맛있었던 메뉴에요!
불맛+넓적한면의 쫄깃한 식감 +간장베이스 + 숙주의 아삭함까지..
맛이 없을수가 없음.....👍🏻👍🏻👍🏻😋  

차찬팅에서 주문한 새우 멘보샤.
두툼하게 튀긴 식빵 위에 새우가 올라가 있어
바삭함과 탱글함이 동시에 살아 있었어요!

근접샷~~ 
그러고보니 새우메뉴가 2개였네여 ㅎ


다 먹고 신천지 스타일 쇼핑센터에 가서
운동화 쇼핑을했어요~
페이유에 운동화를 사서 한동안 잘신고다녔었습니다..! 

신천지는 세련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이 많았어요.

옛 건물의 틀을 지킨 채, 안에는 새로운 공간들이 채워진 거리였어요.
넓고 정돈된 골목 덕분에 붐비지 않아 더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고,
낮에는 산책으로, 밤에는 분위기 있는 데이트 코스로 기억에 남을 곳이었어요.

조계지의 조용한 거리에서 시작해 타이캉루의 복작한 골목을 지나, 신천지의 세련된 분위기까지.
같은 상하이 안에서도 장소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상해 여행코스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