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야경 (주차장 빡셈주의)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월영교 야경

1DAY

안동도착 > 안동하회마을 > 부용대 > 안동찜닭골목 > 월영교야경 > 숙소체크인 후 휴식

안동가볼만한곳 월영교 야경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마지막 일정은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있는 안동의 야경 '월영교'입니다!

여행의 꽃은 역시 야경!

안동의 야경포인트는 낙동강을 가르지르는 월영교에 비친 달빛을 볼수있는 월영교가 단연 으뜸입니다! 月映橋 !

주차장에 있던 엄~~청 큰 월영교주변 관광안내도! 근처에 뭐가있는지 볼수있어서 다음날 여행코스짜기에 좋을듯하다.

주차장은 바로앞에 있는데 드고 나는 차들이 많아 못대는건 아니지만, 야경 핫플레이스 이다보니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좀 치열하다..ㅠ ㅠ

월 영 교 라고 한문으로 적혀져있는데 그대로 읽으면 달빛이 비치는 다리..! 멋진이름이다.

월영교는 안동호에 있는 나무로 된 목조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나무로된 인도교라능!

오호~ 어찐지 꽤길더라.........ㅋㅋㅋ 378m나 된다고한다

사람이없는 새벽에 오면 분위기 쩔듯.

월영교에 달빛이 비치기도하고 조명이 엄청 화려해서 너무 아름다운 안동의 야경을 눈에 담을수있다 :D

날이 막 엄청 밝지는 않았지만, 비가오지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하넹 ㅎㅎ

흔들흔들려서 맘에드는 사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폰카가 너무 구렸었는데

다행히 새미가 디카를 가지고와서 잘찍어줬는데 우리.. 너무 흠들림 ㅋㅋㅋ

건너편으로 쭈욱 건너가본다.

중간쯤가니 정자가 하나보였다! 

월영정 '月映亭'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날 혼자 이정자에 앉아서 경치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 정말 힐링일것같다..

하지만 현실은 엄청난 찜통더위 ㅋㅋㅋ...

야경전문 사진사들도 많았고 커플로온 여행객들도 진짜 많았다.

 건너왔더니 원이엄마테마길이있었다.

안동 월영교는 한 부부의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마투리 모양으로 만든 다리라고한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 남편을 그리워하며 원이엄마의 편지 내용은 가슴아픈 애절한 사랑편지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의 자물쇠들이 많이 달려있다.

자물쇠는 다리 건너기전에 있던 건물에서 살수있는데 밤엔 못샀던것같기도하공.. 기억이 잘안난다.

입구가 아닌 이 앞에서 팔면 더 잘팔릴것같은데...ㅎㅎ

쭈욱 데크를 따라 구경을하고 다시 강 건너의 안동 월영교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연인과의 데이트나 조용한 달밤 산책을 원하시는분께 안동 월영교 야경 산책 추천합니다 :)

주차장 맞은편으로 안동 월영교 달빵도있던데, 우리는 유명한지 몰라서 안먹었는데 꽤 유명한듯하넹 ㅠㅠ 흑흑